개요

전주고등학교에 있는 동아리 중 하나.

본 고등학교에 있는 여러 동아리 중에서 공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2017년에 만들어진 동아리이며 2024년을 기준으로 8기 운영 중이다.

동아리 이름의 유래

본 동아리 ESC는 크게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 BLDC(DC) 모터 컨트롤러

Electronic Speed Controller - ESC

- 공학 동아리

Engineering Science Club - ESC

활동

특징

- 장점

과학 동아리 중에서 야나아두와 함께 유이하게 개별 동아리실이 있는 동아리이다.[1] [2]

8년 동안 운영하면서 사용하지 않았던 부품들이 널려있기에 필요한 재료들은 잘 찾으면 어디선가 튀어나온다.[3]

말 했지만 왠만하면 잘 모르는 곳이기에 동아리 활동에 상당히 높은 자유도[4]를 가지고 있다

구석에 전자 칠판 급으로 거대한 TV가 있으며 적당한 성능을 가진 동아리 전용 3d 프린터기[5]가 있다.

- 단점

개별 동아리실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무조건 장점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컴퓨터실과 달리 본 실은 창고와 같은 곳이기에 누가 따로 청소해주지 않는다. [6]

공학 동아리이기에 인두기, 배터리 등을 다뤄야 하므로 위험할 수도 있다.

중요한 부품들의 가격이 상당히 비싼 경우가 많기에 전북 교육청에서 지원금을 못 받을 시 동아리 활동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여담

처음으로 만들어진 동아리 개별 문서이다.

동아리실에서 간식을 먹었을 경우, 치킨무나 피클을 1년 동안 보관하는 이상한 전통이 있다.[7]


  1. 과학 동아리가 활동할 때마다 동아리실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이점이다.
  2. 또한 동아리실이 자주 바뀌는 동아리들은 자신들의 물품들을 따로 챙기거나 사물함을 만들어 사용해야 해서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본 동아리는 동아리 실이 고정이고 동아리실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사람들이 적을 정도로 관심을 못 받는 곳이기에 물건을 대충 던져 놓고 가도 왠만하면 분실하지 않는다
  3. 사실상 컴퓨터실의 창고이기에 남은 잉여 부품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
  4. 정말 시끄럽게 하지 않는 이상 밖에서는 절대 안의 상황을 알 도리가 없기에 동아리 활동에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5. 엔더 v3 se 라는 기종으로 약 20만원 정도하는 중저가 3d 프린터기다. 보통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종이다. 본 작성자는 충분히 성능에 만족하나 불만인 사람은 기장이 되어 '사비로' 구매하도록
  6. 그렇기에 물건들을 던져 놓고 가도 안전한 것이다...
  7. 1년을 채우면 다음 대 기장이 알아서 처분해야 한다. 먹어서 처분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