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대강당의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건물이다. 현재는 1학년의 유도 수업을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내부
내부는 기둥이 없는 개방된 공간으로 되어있으며 무대가 설치되어 있다. 안에는 탁구대, 유도 매트, 신발장, 여러 운동 기구 등이 있다.
역사성
1940년에 벽돌과 철근콘크리트를 이용해 처음 지어졌다. 40년대 이후 전주고 내에 있는 대부분의 건물이 현대식으로 바뀌었지만, 소강당은 외관만 약간 변하였을 뿐 기존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상태이다. 건립 이후에 근대 학교 건축물로서 원형을 잘 유지한 소강당은 건축과 교육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서 2021년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여담
대강당은 점심 시간 등에 운동을 하기 위한 학생들이 자주 찾는 반면 소강당은 유도 수업이 아니라면 거의 갈 일이 없다. 특히, 유도 수업을 받지 않은 102회 학생들은 이용 경험이 더 적다.
소강당 입구에는 유도관이라고 쓰여있는 나무판이 걸려있다.
2024년 유도관 외부에 있는 회랑의 페인트칠을 다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