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柔道)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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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정식명칭 | Judo |
종류 | 격투기 |
공격 방식 | 그래플링 |
공격 강도 | 컨택트 |
종주국 | 일본 |
창시자 | 가노 지고로 |
원류 |
천신진양류(天神眞楊流) 유술 기도류(起倒流) 유술 |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
남성부: 1964년 여성부: 1992년 |
개요
유도(柔道)는[2] 넘어뜨리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하여 무력화시키는 일본의 무도이다.
맨손과 맨발을 이용하여 던지는 메치기 기술, 상대를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누르기,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 조르기, 그리고 관절을 꺾어 제압하는 꺾기와 같은 굳히기 기술을 이용해서 제압하는 무도이다.
메이지 시대 일본에서 가노 지고로 선생이 일본 고류 무술들을 바탕으로 강도관에서 창시하였다.
역사
기초 개념
유도정신, 기본자세, 맞잡기, 기울이기, 몸쓰기 등의 개념이 있지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유도정신, 기본자세, 팔방 기울이기, 걸음 세 가지만 서술하였다.
개념을 잘 알고 있다고 실전에 잘 대응하고 대련이나 자유연습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나, 다만 "유도를 배운다"라는는 생각을 가져주길 바라며 기초개념을 정리하였다.
유도 정신
기본 자세
자연체
자호체
팔방 기울기기
걸음
내딛기
이어딛기
낙법
유도에서 낙법의 종류는 네 가지로 구분된다.
후방 낙법(後ろ受身, Ushiro-ukemi)
전방 낙법(前受身, Mae-ukemi)
측방 낙법(横受身, Yoko-ukemi)
전방 회전 낙법(前方回転受身, Zenpo-kaiten-ukemi)
기술
유도에는 크게 메치기 기술과 굳히기 기술이 있고, 두 기술은 하위 내용으로 나누어 진다.
메치기 기술
메치기는 맞잡기 상태에서 상대를 제어하거나 들어 올려서 던지는 기술이다. 메치기의 핵심은 기술에 따라 적절한 힘으로 적합하게 몸을 움직이는 데 있으며, 상대의 등을 매트에 힘껏 메쳐서 한판을 따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힘'과 '속도'가 필요하다. 상대를 깔끔히 메치는 것은 유도의 가장 큰 매력이며 즐거움이기도 하다.
메치기 기술의 종류는 총 5개 분류이다.
핵심 개념
메치기는 '기울기-지읏기-걸기' 세 단계로 이루어진다.[3]
- 기울이기 : 상대를 기울여 무게중심을 무너뜨리는 것
- 지읏기 : 상대의 무게중심을 무너뜨린 후 메치기 쉽도록 자신의 자세나 상대와의 거리를 조정하는 것
- 걸기 : 순간적으로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것
이 세 단계는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므로 실제로 기술을 걸 때 구분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것을 의식하며 기술의 자세 연습 등을 한다면 효과적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
메치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를 끝까지 놓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상대를 끝까지 제어하여 확실한 한판을 만들 수 있고, 한판이 되지 않더라도 굳히기로 연결 할 수 있다. 또한 상대가 무방비로 던져져 다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손 기술(手技, Te-waza)